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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태양광 테스트베드 센터 구축 완료

경북 구미시는 태양광 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해온 대경권 태양광 테스트베드센터 구축사업을 완료해 관련 기업 지원과 전문인력 양성 기틀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1년 호남권, 충청권과 함께 “대경권 태양광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거점지역으로 선정된 구미시는 그동안 300여억원을 투자해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주관으로 테스트베드센터를 구축해 기업 부품소재 개발과 사업화 지원을 시작했다. 이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의 연면적 2,717㎡ 규모로 건립돼 태양전지 셀, 모듈, 테스트 플랜트를 중심으로 관련 장비 36종을 구축해 부품 시험분석과 실증, 성능검사, 신뢰성 및 내구성 등을 평가하고 있다.

이곳에 구축된 장비는 현재 각 기업에서 적용해 양산되는 장비와 같은 성능으로 관련 산업 생산 현장에 즉시 적용이 가능해 신제품 개발과 상품화를 위한 연구개발 지원과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에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태양광 테스트베드가 완성됨에 따라 대구 경북 지역에 관련되는 240여개 중소기업을 포함해 국내 부품소재 관련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국내외 시장 판로개척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구미=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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