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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국창업경영인대상] 특별상 '석쇠와 돌쇠'

참숯 곰장어·닭불구이 맛 차별화

남무현 사장

㈜세모아의 곰장어 및 닭불구이 전문점 ‘석쇠와 돌쇠’ (www.semoa.co.kr)는 가격파괴형 프랜차이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석쇠와 돌쇠는 곰장어 양념 및 소금구이를 비롯 곰장어를 싫어하는 여성이나 어린이들을 위해 닭다리를 양념한 닭불구이와 가브리살, 촉촉살 등을 주요 메뉴로 저가에 판매하고 있다. 서민들이 즐겨 찾는 메뉴를 개발하고 유통과정에서 단가를 낮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싼게 비지떡’이란 편견을 깨기 위해 서민음식점이면서도 카페풍의 고급스럽고 깔끔한 인테리어와 독특한 메뉴판을 개발해 고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테이블 마다 개별닥터를 설치해 인테리어 효과를 극대화했고, 숯불구이 전문점의 취약점인 연소문제를 완벽하게 처리했다. 실제로 석쇠와 돌쇠는 갈탄이 아닌 참숯불을 사용해 은은한 참숯의 향과 함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숯의 효능을 홍보효과로 이용, 매출 증대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자체 개발한 소스를 바탕으로 닭고기의 노린내와 곰장어의 비린내를 완전히 제거했고, 고기에 소스가 짙게 스며들어 부드러운 육질과 매콤한 소스의 절묘한 조화를 만들어 낸다. 또한 짧은 조리 시간에 소비자들이 손쉽게 구울 수 있어 테이블 회전율이 빠를 뿐만 아니라 원스톱 물류센터를 운영해 초보자들도 손쉽게 창업할 수 있다. 실제로 세모아는 하남시에 식자재와 부자재를 신선하게 공급을 하기 위한 냉동창고와 신속한 배송을 위한 물류창고를 확보했다. 또한 다양한 변수가 있는 가맹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200쪽이 넘는 매뉴얼북을 배포해 창업주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1차 영업시간대는 향수를 그리워 하는 50대 이상의 고객들이 대부분이고, 오후 6시부터는 직장인 회식, 8시 이후에는 3040세대, 10시 이후에는 20대고객들이 많으며 새벽 시간에는 유흥가 종사자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다. 돌쇠와 석쇠는 지난해 8월부터 가맹점을 모집한 결과 현재 22개 가맹점을 확보한 상태다. 뼈 없는 치킨으로 유명한 ‘순살로’의 사령탑이자 국내 최초로 배달전문 치킨점을 개설한 남무현 사장은 “신선하고 저렴한 가격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보양식인 곰장어와 닭을 주요 메뉴로 선택해 ‘웰빙’을 중요시 여기는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면서 “닭불구이는 닭고기에 들어있는 콜라겐 성분이 여성의 고운 피부와 골다공증 예방에 좋은 효과를 발휘하고, 단백질도 풍부하게 함유돼 두뇌 성장에도 좋다”고 말했다. (02)478-6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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