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영혁신 우수기업] 경민메카트로닉스

로봇청소기 출시 두달만에 매출5억


국산 물걸레로봇청소기 전문제조업체 경민메카트로닉스(대표 장승락)가 5월 신제품 물걸레로봇청소기 ‘마미로봇’ 출시 2개월 만에 매출 5억원을 달성했다. 이 같은 호응은 무엇보다 일반적으로 50만원 대 이상 하는 로봇청소기 가격을 27만5,000원으로 대폭 낮췄기 때문. 합리적인 소비자 가격과 함께 한국 주부들이 좋아하는 물걸레 청소 기능, 철저한 애프터서비스 또한 주요한 성공 요인이었다. 경민메카트로닉스는 지난 6월 기준으로 총 매출 대수 2,575대, 금액으로 5억1,075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실적을 기록했다. 출시 한 달 전부터 예약 주문을 실시한 결과 500대 주문이라는 기록을 달성하면서 대박을 예감을 했다는 장승락 사장은 “마케팅의 4P 중의 하나인 가격(Price)을 거품을 완전히 제거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눈높이로 낮추고, 여러 단계의 유통단계를 혁신적으로 줄였다”며 “또한 홈페이지의 사용후기 공간을 소비자들의 토론의 장으로 만들어 올바른 정보제공이 가능하도록 했던 것이 매출을 올릴 수 있었던 원인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로봇청소기 마케팅을 위해 경민메카트로닉스는 독일에 직접 마미로봇 영업본부를 오는 9월에 설치해 단순히 수출만 해오던 방식을 앞으로는 독일에서도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는 독일인들에게 한국 기술의 진수를 보여주는 기틀을 마련하는 동시에 현지 한국인의 고용기회 또한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민메카트로닉스는 현재 전국에 대리점 50개를 확보하고 있으며, 추가로 대리점을 모집 중이다. 또한 로봇청소기를 처음 접하는 주부들에게 눈으로 직접 보고, 손으로 만져보고, 흡입기능과 낙하방지기능을 직접 조작해 볼 수 있는 무료체험행사를 1일 3회 대리점에서 실시한다. 인터넷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1,000건 이상의 사용후기를 읽어볼 수 있다. 1588-7402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