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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리소스, 중국 시노펙과 빈카지분매각 MOU체결

테라리소스는 세계 최대규모의 석유회사인 시노펙(SINOPEC)중국석유화공고분유한공사(中国石油化工股份有限公司)과 테라리소스가 보유중인 빈카사의 지분매각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노펙(SINOPEC)은 곧이어 빈카사에 대한 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노펙(SINOPEC)은 페트로차이나와 함께 중국의 2대 석유 회사중하나이다. 2010년 미국경제지 포천 선정 ‘글로벌 500대 기업’리스트에 7위를 차지, 2년 연속 10위권에 들고 있고 최근 6년 연속 중국최대 기업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현재 세계 2대 정유회사이다. 홍콩, 뉴욕, 런던, 상하이 등 4개 시장에 상장되어 있고 2010년 1월부터 9월까지만 563억9,700만 위안으로 약 9조4,000억 원의 순이익을 시현중이다. 최근 시노펙(SINOPEC)은 해외 에너지 자산인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북미, 남미,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 러시아 등 전세계적으로 에너지기업을 인수하고있는중이다. 시노펙(SINOPEC)은 자원경쟁의 시대의 중국의 전세계적인 자원확보정책의 중심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기업이다. 테라리소스 관계자는 “세계적인 석유회사인 시노펙(SINOPEC)으로부터 빈카지분 인수제의가 들어와 절차에 따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며 “실사를 진행하며 신중하게 지분매각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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