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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金 월100만원 받는다

올림픽 金 월100만원 받는다올림픽 등 주요 국제대회 상위 입상자들에게 지급되는 경기력향상 연구연금이 16년만에 오를 전망이다. 문화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8일 대한체육회(KSC)의 경기력향상연금 인상요청을 검토한 결과 올림픽 금메달의 경우 월 6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66.6% 인상하는 방안 등 연금 수혜대상폭을 확대키로 내부방침을 정하고 이를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지난 3월 김운용 체육회장이 박지원 문화부장관에게 건의한데 따른 「정부-공단」안의 윤곽이 드러난 셈이다. 체육회는 당시 86서울아시안게임, 88서울올림픽을 앞두고 도입된 연금이 그동안 동결됐다며 최고 300% 인상해 줄 것을 요청했으나 정부와 체육진흥공단은 재원확보가 어려워 이같은 수준에서 인상안이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와 체육진흥공단은 체육회와 최종 조율을 거쳐 경기력 연금인상 내용을 7월중 확정해 시행할 예정이다. 정부와 체육진흥공단은 또 연금지급 상한선과 국제대회 입상자에 대한 평가점수배점을 조정하는 동시에 수혜범위도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매월 정기적으로 연금을 받고 있는 체육인은 377명이며, 일시금 수혜자 134명을 포함할 경우 모두 511명의 전·현 국가대표가 경기력 향상연금을 받고 있거나 받았다. 최창호기자CHCHOI@SED.CO.KR 입력시간 2000/06/28 17:22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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