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9일 보고서를 통해 “LS산전의 지난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LS산전의 지난 4분기 매출액은 전년 같은 분기 대비 8.3% 하락했으나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8.2% 늘었다. 전력기기 부문의 호조와 교통 및 자동화솔루션 부문의 실적 개선 덕분이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지배기업 순이익이 다소 악화되기는 했으나 환율 효과 영향임을 고려하면 큰 문제는 아니다”라며 “전력기기 부문이 전체 영업이익의 70%를 달성하며 4분기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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