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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B 금리인상 8월로 연기 전망

FRB 금리인상 8월로 연기 전망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정치적 고려때문에 금리인상조치를 6월이 아닌 8월로 늦출 것이라는 전망이 대두되고 있다. 월가 관측통들은 이와 관련, FRB가 지난달에 연방기금금리를 한꺼번에 0.5%포인트나 올린 것도 이러한 건너뛰기 방식의 금리인상을 염두에 둔 조치로 해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은 FRB가 오는 7월 앨런 그린스펀 FRB 의장의 의회 보고와 11월에 치루어질 대통령선거를 염두에 두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5월 실업률이 전달에 비해 0.2% 포인트 상승하며 경기하강 조짐이 보이는 상황에서 금리를 추가인상할 경우 7월 의회보고시 의원들의 거센 비난을 야기할 가능성이 많다는 것이다. 또한 11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금리를 대폭 올릴 수 없는 상황이라는게 이들의 주장이다. 관측통들은 이같은 상황을 감안할 때 FRB가 8월에 금리를 0.5%포인트를 올릴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 /뉴욕= AP 연합입력시간 2000/06/11 18:09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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