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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ㆍKT 등 이통사, 협력업체와 동반성장 가속도

SK텔레콤, 1,6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 조성


KT, IMS 협력사와 동반성장 파트너스 데이 행사 진행

SK텔레콤은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팔레스 호텔에서 ‘SK텔레콤 상생협의회’를 열고 건강한 정보통신기술(ICT) 에코시스템 구축을 위한 동반성장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1,6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번에 발표된 동반성장 계획은 지난 7개월 동안 SK텔레콤이 협력사 임직원 250여명과 토론을 통해 마련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강한 기업 함께 만들기 ▦제때 주고 제값 주기 ▦먼저 다가가고 귀 기울이기 ▦더불어 나누며 성장하기 등이 포함돼 있다.

SK텔레콤은 협력사 구성원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복지포인트 카드 발급 등 복지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스마트 러닝, 동반성장 MBA 등 전문 교육과정을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또 협력사 대상 특허.기술이전을 확대하고 독자 기술 보호를 위한 기술자료 임차계약도 확대 지원한다.



한편 KT도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인터넷 웹 기반 원격관제 솔루션(IMS) 분야 협력사인 디지털테크 등 14개사와 사업협력 모델 강화를 위한 동반성장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KT는 네트워크 장비, 전력, 환경, 이동체 위치 관제 등 솔루션 소프트웨어를 직접 개발하고 협력사는 필요한 장치를 공급해 고객사에 관제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윈윈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KT는 지난해 IMS 관제 서비스를 처음 출시한 이후 20여개 단말 생산 중소업체와 협력해 전국 30개 이상 관제 사업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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