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제1위원장은 이날 북한과 러시아의 수교 65주년을 맞아 북한을 방문 중인 21세기관현악단의 파벨 오브샨니코브 단장과 나탈리아 이와노브나 세묘노바 행정지배인을 만나 양국 친선관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공연활동을 치하했다.
김 제1위원장은 공연 후에도 악단 책임자들에게 훌륭한 공연을 한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이날 공연 관람에는 김기남 노동당 비서와 평양시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김 제1위원장은 또 러시아 관현악단의 공연을 관람한 뒤 관현악단 성원들과 함께 북한 모란봉악단과 공훈국가합창단의 합동 공연도 지켜봤다.
이 자리에는 오브샨니코브 단장과 세묘노바 행정지배인,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 김기남 당 비서가 함께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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