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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동행] S-OIL, 문화공연으로 잔잔한 힐링 선물

S-OIL 마포 본사 사옥에서 최근 열린 문화공연에서 지역주민들이 공연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제공=S-OIL


S-OIL은 지난 13일 마포 본사 사옥 로비에서 '2013년 문화예술ㆍ나눔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문화나눔네트워크 '시루'(대표 표재순)에 공연예술 후원금 3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이 끝난 뒤에는 인디밴드인 '피터팬 컴플렉스'의 감미로운 공연이 이어져 점심식사를 마치고 참석한 임직원과 인근 주민 및 직장인 300여명에 잔잔한 위안과 힐링을 선물했다. '문화예술ㆍ나눔 캠페인'은 S-OIL이 지역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11년 6월 마포 신사옥에 입주하면서 시작한 문화예술 후원 프로그램이다.

S-OIL은 임직원 모두가 실천해야 할 공유가치의 하나로 '나눔실천(Sharing)'을 명시하고 최고경영진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나세르 알 마하셔 사장은 지난 연말 연탄 나누기 자원봉사에 참여해 맨손으로 연탄을 나르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직접 방문해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35억원을 전달하며 사랑 나눔을 솔선했다.

임직원 84%가 사회봉사단에 참여하여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급여 중 1만원 미만의 우수리를 모아 저소득가정의 희귀질환 어린이 환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영업 사원들은 전국 300곳의 주유소와 함께 소외 이웃을 보살피는 '주유소 행복나눔 N'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이 외에 사회공헌활동 통합 프로그램인 '햇살나눔 캠페인'을 통해 체계적,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햇살나눔 캠페인은 햇살처럼 따뜻한 사랑을 사회에 널리 나누고자 하는 적극적인 의지를 담고 있으며 영웅ㆍ환경ㆍ지역사회라는 '사회공헌활동 3대 지킴이'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다.

2006년부터 소방영웅 지킴이 캠페인을 시작하여 순직 소방관 가족에게 위로금과 자녀학자금을 지원하고, 연말에 모범소방관들을 표창하여 사기를 진작시키는 데 일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위험에 처한 이웃을 구한 의로운 시민들을 선정, 매년 '올해의 시민영웅' 시상식을 개최 건강한 시민정신이 확산되도록 기여하고 있다.

환경지킴이 활동의 일환으로, S-OIL은 문화재청과 협약을 맺고 국내 최초로 멸종위기에 놓인 천연기념물을 보호하는 '천연기념물 지킴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기 위한 '지역사회 지킴이' 사업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2007년 지역 기업 최초로 S-OIL 울산 복지재단을 설립, 운영하고 있으며, 울산의 역사·문화 상징물인 태화루 복원을 위해 사회공헌기금 100억원을 후원한다. 이외에도 지역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 후원, 벼 수매를 비롯한 농민지원 등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S-OIL은 올해 전 임직원이 사회봉사단에 참여하여 연간 140여개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사회공헌 3대 지킴이 사업으로 지속적으로 지원해 온 영웅, 환경, 지역사회 지킴이 프로그램 외에도 새롭게 해양경찰, 다문화 이주여성 지원, 해외지원 사업 등을 추가는 등 한층 강화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위해 S-OIL은 본사와 울산공장, 판매지사 등 전국 사업장별로 임직원 사회봉사단을 통해 CEO부터 신입사원에 이르기까지 모든 임직원이 연간 평균 10시간 이상의 정기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도 에쓰-오일 사회봉사단은 전체 임직원의 83%인 2,300명이 참여해 연간 7,100회(1인 평균 13.3시간)의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 같은 사회공헌활동 강화는 나세르 알 마하셔 CEO의 의중이 크게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마하셔 CEO는 올해 신년사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혁신활동으로 인식하고 회사의 본업과 연계된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야 할 것"이라며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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