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타미힐피거, 컬럼비아 등 총 20개가 넘는 브랜드들이 인기 상품 200여개를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최대 80%까지 할인된 특가상품도 선보인다.
엘롯데에서는 랑방 향수를 50% 이상 할인된 2만7,900원에 , 프랑코 페라로 스카프를 70%이상 할인된 8만 9,100원에 판매한다. 또 아이들을 위한 햇츠온 키즈 상품도 50%이상 할인된 9만 2,5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롯데 아이몰에서는 밀레 다운점퍼를 13만 5,000원에, 스퍼 패딩부츠를 2만 9,000원에 판매하는 등 겨울 특집 상품을 준비했다.
할인 행사 외에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온라인 사이트별로 고객들은 이용하는 카드에 따라 최소 5%에서 최대 7%의 청구 할인 혜택과 모바일 추가 5%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고 ‘엘롯데’와 ‘롯데 아이몰’을 이용하는 고객은 신한카드, 롯데 닷컴을 이용하는 고객은 삼성카드를 사용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진호 롯데백화점 옴니채널팀장은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부진했던 매출이 이달 들어 추워진 날씨로 인해 신장하고 있다”며 “온라인에서 전개되는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서 원하는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고 말했다./SEN TV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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