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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스타즈] 씨그널정보ㆍ다나와, 상장 첫날 급등세

‘코스닥 새내기주’ 씨그널정보통신과 다나와가 상장 첫날 급등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씨그널정보통신은 공모가인 8,500원의 두 배인 1만7,000원에 시초가를 형성, 곧바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1만9,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나와는 공모가보다 84% 높은 2만5,8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6.59%(1,700원) 오른 2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 업체는 공모주 청약 당시부터 주목을 받았다. 지난 14일 청약을 마감한 씨그널정보통신과 다나와는 각각 1,119대1과 671대1의 청약경쟁률을 나타내며 증거금으로만 8,482억원과 1만3,535억원을 모았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통신망 솔루션 개발업체 씨그널정보통신에 "국내시장에서 38%를 점유하고 있는 주파수 공용 통신장비(TRS)의 시장 규모가 앞으로 5년 동안 1조원 이상으로 커질 것"이라고 밝혔고, 가격비교 서비스업체 다나와에 대해서는 “온라인쇼핑 이용자의 절반 가량이 가격비교 사이트를 이용하고 있고 특히 디지털 제품 구매비중이 높아 다나와의 안정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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