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판매는 신차 레이와 모닝, K5, 스포티지R 등 주력 차종들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지만 전반적인 자동차 산업 침체에 따라 작년 4월보다 5.9% 감소했다. 이에 따라 기아차는 이날 출시 예정인 프리미엄 럭셔리 대형차 ‘K9’에 대한 판촉과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국내판매 감소분을 해외판매로 만회할 계획이다.
해외판매는 작년 4월보다 13.1% 증가해 전체 판매실적을 견인했다.
올해 1∼4월 판매실적은 국내 15만6,277대, 해외 76만7,972대 등 총 92만4,249대로 작년 동기보다 12.0% 증가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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