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중국산 수산물 기름오염 정밀검사”
입력2011-07-07 08:53:31
수정
2011.07.07 08:53:31
농림수산식품부는 7일 중국 발해만(渤海灣ㆍ보하이만) 기름유출사고와 관련, 발해만 인근(산둥성ㆍ랴오닝성ㆍ허베이성)에서 생산 수입된 수산물에 대해 유류오염 잔류여부를 정밀검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현재 수입 신청된 활가리비 등 3건에 대해 유류오염 잔류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벤조피렌’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준치 이상 검출되는 경우 잠정수입중단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식품부는 또 이와 별도로 모니터링 차원에서 이들 3성에서 주로 수입되는 낙지, 주꾸미, 아귀, 바지락, 꽃게 등 주요 13개 품목에 대해 정밀 검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벤조피렌 기준치는 어류(2.0㎍/㎏ 이하), 패류(10.0㎍/㎏ 이하), 연체류 및 갑각류(5.0㎍/㎏ 이하) 등이다.
/온라인뉴스부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