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작품세계 판이한 두 작가 한자리

두개의 완전히 다른 작품세계가 한 공간에서 보여진다. 일명 `하이브리드`(Hybrid)전이다. 아토마우스로 대변되는 이동기씨의 작품과 C-Print 기법의 김태중씨 작품이 혼합되어 보여진다. 이들은 함께 한 공간을 이뤄 불협화음일 듯 하면서 어울려 있어 또 하나의 새로운 예술세계를 그려낸다. 공화랑이 `New Concept, 그 새로운 발상의 전환`을 새롭게 표방하면서 여는 전시로 31일부터 내년 1월13일까지 여는 `하이브리드 이론`(Hybrid Theory)이 그것이다. 30~40대 젊은 작가들의 도전적이고 실험성 강한 현대미술전으로 지속적으로 열릴 계획이다. 이동기씨는 아토마우스를 통해 현대의 집합과 인물에 대립하는 분자적 현상을 말하고, 김태중씨는 조그만 사각형의 소우주들을 명확히 한정시키고, 그 속에서 이미지들을 자유롭게 번식시킴으로서 예술과 놀이의 특징인 픽션적 장치를 전면에 내세운다. (02)735-9938 <박동석기자 everest@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