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16일(현지시간) 상하이 푸동 포 시즌 호텔에서 열리는‘차이나 트래블 어워즈(China Travel Awards)’ 시상식에서 2012년 최고의 항공사 톱10 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번 선정으로 4년 연속 수상했다.
차이나 트래블 어워즈는 여행월간지 트래블 플러스 레저의 중국판 ‘웨뤼’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항공사와 호텔, 여행지 등 여행관련 분야에서 업종별 최고를 선정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중국 내 풍부한 노선망과 객실명품화 프로젝트, 중국인 승무원 서비스 등 지소적인 서비스 업그레이드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 중국 지역에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애심계획도 호평을 받았다.
한편 대한항공은 이번 수상에 앞서 지난 4월 ‘제 1회 중국 관광업계 대상’에서 2011년 최고 항공사 톱3에 선정됐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중국인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외국 항공사’ 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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