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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옵션 기본예탁금 낮춰

28일 증권거래소는 지수선물·옵션의 기본예탁금 최저금액 3,000만원을 내달 13일부터 1,000만원으로 낮춘다고 밝혔다. 또 소액투자가 가능한 옵션거래의 특성과 선물 1계약당 증거금 수준에 비춰 너무 기본예탁금이 너무 커 이를 인하한다고 덧붙였다.지난해 옵션 1계약당 평균 가격(프리미엄)은 10만8,000원이며, 120포인트를 기준한 선물 1계약 금액의 위탁증거금은 약 900만원(120포인트 15% 50만원)이다. 선물·옵션 기본예탁금은 고객이 선물·옵션계좌를 개설한 뒤 첫주문전에 증권회사에 예탁하는 금액이다. 이는 개인투자자의 무분별한 시장참여를 막기 위해 도입됐다. 거래소는 지난 97년 7월부터 약 5개월간 이를 1,000만원으로 인하했다가 개인투자자의 위험노출을 고려, 다시 3,000원으로 환원한 바 있다. 당시 개인투자자의 거래비중은 인하전 평균 17.7%에서 인하후 평균 37.6%로 늘어나 개인투자자의 참여가 크게 확대되는 효과를 거뒀다. 김성수기자SS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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