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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보석시계展 보러 오세요`

화려한 보석과 세계적인 명품 시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무역협회와 중소기업청, 전라북도가 개최하는 `2003 국제보석시계전`이 4일간의 일정으로 28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우리나라에서 이 같은 규모의 국제보석시계전시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미국, 이탈리아, 스위스 등 20개 국가에서 318개 업체가 참여해 시계와 보석디자인의 세계적인 추세와 첨단 가공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전체 출품업체 중 40%에 달하는 125개 사가 외국 회사들이고, 각국의 유력 바이어 1,150명이 내한해 국제적인 사업 및 정보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귀금속 장신구의 세계 최강국인 이탈리아의 스테판 하프너, 이스라엘 최대 다이아몬드 업체인 EFD, 일본의 대표적 진주 업체인 타사키 신주 등이 참가했다. 세계천연석협회와 일본보석협회, 중국보석협회, 홍콩보석협회 등은 공동관을 마련해 희귀보석과 가공품을 선보인다. 전시회에 참여키 위해 방한한 이탈리아의 패션 명품 시계회사 리트모 문도사의 알리 솔타니 회장은 “세계적으로 시계 디자인이 점차 대형화하고, 다양한 색깔을 채택하고 있는 추세”라고 소개하고, “한국은 한국 자체시장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등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량 역할을 하기 때문에 세계적인 보석, 시계 회사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민형기자 kmh204@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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