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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LG생활건강, 누적 판매 13억개 돌파

㈜LG생활건강은 치약 브랜드 페리오가 출시 30주년 만에 누적 판매 13억 개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페리오는 1981년 8월 첫 출시, 시판중인 최장수 치약용품 브랜드로 올해 7월까지 약 13억 개(150g기준)가 팔려나갔다. 이를 일렬로 늘어놓으면 지구를 약 5.5 바퀴를 도는 거리로 국민 1인당 26개 꼴로 사용한 셈이라고 업체는 설명했다. 페리오 치약은 1998년부터 현재까지 약 13여 년 동안 연간 시장점유율 1위를 지켜왔으며 현재 국내 치약시장의 29.3%를 점유,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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