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유화업계 구조조정 걸림돌 모두 해소

삼성종합화학 고홍식 사장이 28일 프랑스 파리에서 코르넬리스 아토피나 사장과 합작사 `삼성-아토피나`설립을 위한 본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아토피나는 총 7억7,500만달러(한화 약 9,300억원)를 합작법인에 투자하게 됐다. 또 삼성-아토피나는 앞으로 에틸렌 연간 365만톤(세계 5위), 폴리올레핀 457만톤(세계 3위), 스티렌모노머(SM) 195만톤(세계 2위) 등의 생산능력을 갖게 됐다. 이번 외자유치로 국내 석유화학산업 구조조정의 최대 걸림돌(삼성종합화학과 현대석유화학)들이 사실상 모두 제거됐다. 삼성종화는 그동안 현대유화와 함께 한때 부채비율이 1,000%에 육박, 지난 98년 빅딜 프로젝트의 하나로 통합이 추진됐으나 무산됐었다. 삼성종합화학은 이번 외자유치로 부채비율 100%이내의 우량기업으로 탈바꿈 했다. <손철기자 runiron@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