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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업계 구조조정 걸림돌 모두 해소

삼성종합화학 고홍식 사장이 28일 프랑스 파리에서 코르넬리스 아토피나 사장과 합작사 `삼성-아토피나`설립을 위한 본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아토피나는 총 7억7,500만달러(한화 약 9,300억원)를 합작법인에 투자하게 됐다. 또 삼성-아토피나는 앞으로 에틸렌 연간 365만톤(세계 5위), 폴리올레핀 457만톤(세계 3위), 스티렌모노머(SM) 195만톤(세계 2위) 등의 생산능력을 갖게 됐다. 이번 외자유치로 국내 석유화학산업 구조조정의 최대 걸림돌(삼성종합화학과 현대석유화학)들이 사실상 모두 제거됐다. 삼성종화는 그동안 현대유화와 함께 한때 부채비율이 1,000%에 육박, 지난 98년 빅딜 프로젝트의 하나로 통합이 추진됐으나 무산됐었다. 삼성종합화학은 이번 외자유치로 부채비율 100%이내의 우량기업으로 탈바꿈 했다. <손철기자 runiro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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