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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전혁림 화백, 은관문화훈장 받아

백건우

황동규ㆍ오탁번ㆍ백건우ㆍ권오성씨도 수훈 지난 5월 작고한 서양화가 고 전혁림 씨가 은관문화훈장을 받게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고 전 화백을 비롯한 황동규 서울대 명예교수, 시인 오탁번, 피아니스트 백건우, 대한민국 예술원 음악분과 회원 권오성 등 4명을 2010년 문화예술발전 유공자로 선정해 은관문화훈장을 수여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들 외에 경희대 국문과 김재홍 교수, C아트 뮤지엄 정관모 대표 등 2명은 보관문화훈장을 각각 받는다. 고 유위진 전 진화랑 회장, 고 성계옥 전 진주민속예술보존회 이사장에게는 옥관문화훈장을 추서하며 제리 와츠키 한국전통예술협회 고문, 노준의 토탈미술관장, 강정완 한국미술협회 고문, 화가 방혜자, 국악인 윤미용, 연극연출가 강영걸 등 6명에게도 옥관문화훈장을 수여한다. 김정호 진도문화원장, 채대진 전 문경문화원장, 한근수 전 유성문화원장,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김창수 회장, 진말례 옥전문화연구원장(예명 진말숙), 유니버설문화재단 문훈숙 이사장 등 6명은 화관문화훈장을 받는다. 제42회 대한민국문화예술상 수상자로는 문화일반 부문에 ㈜신시컴퍼니 박명성 대표, 문학 부문 시인 박명자(예명 박라연), 미술 부문 김달진미술연구소장 김달진, 음악 부문 KBS 관현악단 상임지휘자 이준호 등 4명, 연극ㆍ무용 부문은 서울발레시어터가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대통령 상장과 상금 1,00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문화부장관 상패와 상금 500만원이 주어지는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수상자로는 문학 부문에 소설가 편혜영, 미술 부문 도예가 최윤정, 디자인 부문 ㈜디스트릭트홀딩스 최은석 대표, 건축 부문 ㈜디자인그룹오즈 건축사사무소장 신승수, 음악 부문 작곡가 이우준, 전통예술 부문 판소리만들기 ‘자’의 음악감독 이자람, 연극 부문 극작가 배삼식, 무용 부문 국립무용단 단원 장현수 등 8명이 선정됐다. 시상은 오는 16일 목포 삼학도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2010년 문화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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