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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충북 음성실내체육관에서 개막된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에서 김택수(34ㆍKT&Gㆍ오른쪽) 전 국가대표팀 코치가 은퇴경기로 제자인 유승민(22ㆍ삼성생명) 선수와 시합을 벌이고 있다. 이날 사제지간의 승부는 김택수의 11대8 승리로 끝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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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수 은퇴경기 '사제대결'
입력2004-12-24 18:17:10
수정
2004.12.24 18:17:10
24일 충북 음성실내체육관에서 개막된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에서 김택수(34ㆍKT&Gㆍ오른쪽) 전 국가대표팀 코치가 은퇴경기로 제자인 유승민(22ㆍ삼성생명) 선수와 시합을 벌이고 있다. 이날 사제지간의 승부는 김택수의 11대8 승리로 끝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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