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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눈치 보여서 황금연휴 월차사용 안해"

직장인 10명중 7명꼴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오는 5월1일부터 5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에 연차를 사용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유는 회사에 눈치가 보여서라는 답이 가장 많았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1,232명을 대상으로 5월 연휴의 연차사용 여부를 설문조사한 결과 73.6%가 ‘이번 연휴에 연차를 붙여서 사용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유로는 회사 분위기가 좋지 않아 눈치가 보여서(45.6%)를 가장 많이 꼽았고 휴일 동안 특별한 계획이 없어서(20.0%)가 뒤를 이었다. 구조조정 등으로 업무량이 많아져서(13.0%), 연차제도가 없어서(8.6%), 인사고과 및 구조조정에 영향을 미칠 것 같아서(6.5%), 상사가 먼저 사용해서(2.9%)라는 답변도 있었다. 연휴 활용 계획(복수응답)에 대해서는 44.2%가 별다른 계획 없이 집에서 쉬겠다고 답했다. 이어 친구들과의 모임(31.3%), 국내여행(28.8%), 영화ㆍ공연 관람(25.8%), 밀린 업무 해결(14.7%), 이직준비(12.3%) 등의 응답도 있었다. 연휴 때 평균 지출금액은 16만3,000원으로 집계됐고 지출금액을 지난해보다 줄인다는 계획(38.5%)이 지난해보다 늘린다는 계획(15.9%)보다 두배 이상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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