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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으로 협상해준 LG그룹에 감사"

■ 유지창 산업銀 총재 일문일답

"적극적으로 협상해준 LG그룹에 감사" ■ 유지창 산업銀 총재 일문일답 LG카드 채권단을 대표해 온 유지창 산업은행 총재는 31일 채권은행장 회의를 가진 뒤 증자협상 타결소식을 전하면서 “협상을 적극적으로 해 준 LG그룹에 고마움을 표시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내용.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됐는데 그 동안의 진행사항은. ▲LG그룹의 강유식 부회장을 만났는데 자세한 이야기를 하기는 어렵다. 31일 새벽 3시쯤 합의가 이뤄졌다. -앞으로 남은 일정은. ▲채권금융기관도 이사회를 하고 LG그룹 계열사도 이사회를 거치는 과정이 남아있다. LG그룹이 1조1,750억의 채권을 갖고 있는데 어떤 채권을 어떻게 출자 전환할 지는 아직 모르겠다. LG그룹측에서 충분히 숙고한 결과 받아들인 것으로 보여 (분담도) 잘 해결할 것으로 본다. -채권금융기관 간 분담은 어떻게 되나. ▲채권단은 지분비율대로 5,000억원을 부담할 것이다. (나종규 산업은행 이사는 이와 관련, 5,000억원 중 LG투자증권 매각차익 부족액 2,717억원은 9개 은행이 지분비율대로 나눠 현금으로 내고 나머지 2,283억원은 15개 금융기관이 지분비율대로 부담할 것이라고 보충 설명했다.) 최인철 기자 michel@sed.co.kr 입력시간 : 2004-12-3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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