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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토토 스페셜 12만배 배당
입력2004-12-19 18:39:32
수정
2004.12.19 18:39:32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에서 12만3,997배의 초고배당이 터졌다.
스포츠토토㈜는 18일 열린 원주 TG삼보-인천 전자랜드, 서울 삼성-대구 오리온스, 전주 KCC-부산 KTF전 등 3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 14회차에서 6개팀 득점대(10점단위)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 29명이 나와 각각 베팅 금액의 12만3,997.7배에 달하는 당첨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29명 중 1명은 1,000원을 걸어 1억2,399만7,000원을 받게 됐고 나머지 28명은 100원씩 베팅해 1,239만9,770원씩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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