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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흑백복합기, 美 최우수 사무기기로 선정

삼성전자 흑백 복합기가 미국 최고의 사무기기로 선정됐다. 미국 사무기기기 평가 전문기관인 ‘바이어스 랩’은 ‘올 해의 제품’ 시상에서 삼성전자의 SCX-5530FN’과 ‘SCX-6322DN’을 소형사무실용과 중형 사무실용 흑백 레이저 복합기 최우수 제품으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지난해 올해의 제품으로 선정된 소형 및 중형 사무실용 레이저 프린터에 이어 복합기도 기업고객으로부터 가장 뛰어난 제품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폴 디파올로 바이어스 랩 수석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제품은 뛰어난 인쇄와 스캔 등 복합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비용은 적게 들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등 전반적인 기업환경을 고려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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