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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선물] CJ, 113종 850만세트 판매



국내 최대 식품업체인 CJ㈜는 올해 총 113종의 다양한 선물세트를 제작해 작년 추석보다 34% 증가한 약 850만 세트를 제작, 판매할 계획이다. 제품 구성면에서는 식품 모듬 제품인 특선 세트 5종, 참기름 세트 15종, 식용유(대두유, 옥수수유 포함) 15종, 올리브유, 해바라기유, 홍화유, 바삭요리유, 로프리 등으로 구성된 고급유 세트 17종과 올리브유 스팸 세트 10종, 스팸 세트 21종, 참치 세트 14종, 건강 선물세트 9종 그리고 새롭게 선보이는 햇반세트 7종을 준비했다. 가격대는 1만원 이하 제품이 12종, 1만원 대 제품이 38종, 2만원 대 제품이 37종, 3만원 대 제품이 15종 그리고 4만원 이상 제품이 11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CJ 추석 식품 선물세트의 특징은 다양한 가격대로 4,500원(대두유8호)부터 12만 원(클로렐라100 선물세트)까지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점. 또한 1~2만원 대의 선물세트가 75종으로 전체 선물세트의 66%를 구성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실속형 수요에 맞추고 있다. 대표적인 식품 선물세트는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대두유, 옥수수유, 참기름, 스팸 선물세트는 물론 최근 웰빙 트렌드와 건강을 반영한 올리브유, 포도씨유, 올리브 스팸 세트, 한뿌리, 홍삼 한뿌리, 햇반수미곡 선물세트 등이다. 이중에서도 올리브유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넓어짐에 따라 세트 판매량 또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이번 추석에는 지난 2004년 추석 대비 171% 증가한 133만 개의 올리브유 세트를 제작할 예정이며 신제품으로 출시된 포도씨유 세트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난 2004년 설에 처음 선보인 올리브유 스팸 세트도 인기가 좋아 금년 추석에는 전년 추석 대비 무려 312%나 신장한 70만 세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건강세트는 지난 추석 인기를 끈 ‘인삼유 한뿌리 선물세트’, ‘홍삼유 한뿌리 세트’, ‘홍삼식스플러스 세트’에 이어 ‘클로렐라 100 선물세트’, ‘글루코사민@ 선물세트’, ‘셀렌비타민C500 3종 선물세트’ 등을 선보인다. 이외에 올해 새로 선보이는 대표적인 선물세트로는 세계최초로 초임계 공법으로 생산하는 웰빙 프리미엄 참기름으로 구성된 ‘황금 참기름’(3만8,000원~5만 3000원), 상품밥을 선물세트로 도입한 ‘햇반 선물세트1호’, ‘스팸ㆍ햇반 선물세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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