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리포트] 다산네트웍스 목표주가 ↑-IBK證
입력2011-01-11 07:33:29
수정
2011.01.11 07:33:29
IBK투자증권은 11일 다산네트웍스에 대해 업황호조속에 올해도 실적 호조가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15.4% 상향조정한 1만5,000원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김장원 연구원은 "2010년 역대 최고의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매출은 1,910억원, 영업이익은 23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2011년에도 실적 호조가 지속될 수 있는 충분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수출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일본 단일 매출처를 통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일본 외에 인도, 미국으로 수출지역이 확산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 "수출은 내수에 비해 마진이 좋고, 납품기일의 예측이 가능해 부품조달에서 유리하다"며 "주력품목 중 하나인 FTTx, 스위치 제품은 다른 제품에 비해 마진이 좋고, 글로벌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일본에 수출하고 있는 G-PON장비는 초고속인터넷 속도 상승을 위해 채택될 가능성이 높은 장비로서 이미 대규모 수출을 통해 상용화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