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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XX 좋아한다" 욕설 논란 이민지 인턴 기자 minz01@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가수 이효리(사진)가 욕설 논란에 휩싸였다. 그녀가 방송 중 비속어를 사용했다는 것. 문제의 방송은 지난 18일 방송된 SBS ‘패밀리가 떴다’이다. 한 네티즌이 이날 이효리의 발언 중 비속어가 있었다고 제보하며 인터넷 상에서 논란이 확산됐다. 탤런트 송창의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이천희와 대화를 나누던 중 “(송)창의가 요리 잘하는 사람 XX 좋아한다 그랬어”라는 말을 했다. 네티즌들은 이 대화에서 이효리가 비속어를 사용했다고 지적했다. 문제가 된 부분은 듣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들릴 여지가 있어 네티즌들 사이에 갑논을박이 한창이다. 네티즌들은 “분명 비속어로 들린다. 방송에서 부적절한 언행이다”,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사적인 자리와 방송을 구분해야 한다”며 비판하고 있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듣기에 따라 비속어로 들리는 것 뿐”, “편집 과정에서 잡아내지 못한 제작진 탓” 등의 의견을 내며 이효리를 옹호하고 있다. 문제의 동영상은 각종 블로그와 포털 게시판 등으로 급속히 퍼지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논란이 커지자 ‘패밀리가 떴다’ 제작진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해명에 나섰다. 제작진은 “녹화 후에 스태프들이 수 십번씩 모니터링하면서 검증하기 때문에 비속어를 사용했다면 편집했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 인기기사 ◀◀◀ ▶ "길 따라 돈 보인다"… 내집 마련 해볼까 ▶ '입주 2년차 전셋집' 선호하는 이유 ▶ 반도체주 '키몬다 파산' 수혜 적다 ▶ "불황 때문에…" 안 입고 안 논다 ▶ 실업자 100만명 시대 '코앞' ▶ 잠실 재건축 아파트 전셋값 고공비행 왜? ▶ [글로벌 포커스] 전세계 '反 유대자본' 물결 거세지나 ▶ '슈퍼볼 속 제네시스' 현대차 위풍당당 ▶ 아이폰·노키아폰 국내상륙 빨라진다 ▶ 안철식 지경부 2차관 사망… 공무원 사회 '술렁' ▶▶▶ 연예기사 ◀◀◀ ▶ 빅뱅 대성, 새로운 트로트 곡 '대박이야!' ▶ '꽃보다 남자' 김준 학창시절 "꽃미남 뺨치네" ▶ 이효리 "XX 좋아한다" 욕설 논란 ▶ FT아일랜드 오원빈 팀 탈퇴… 멤버간 불화설? ☞ 많이 본 기사 바로가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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