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2억1,700만원을 투입해 과제당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울산 소재 중소 IT업체가 지원대상이며, 6개월 이내 완료 가능한 기 개발된 제품 중 부분 개선이 필요한 과제 등에 한한다. 신청서 제출은 오는 5월 7일까지다.
울산=김영동기자
울산시, 중국ㆍ아시아 조선ㆍ기계 무역사절단 파결
울산시는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23~28일까지 중국 대련시와 싱가포르에 '중국ㆍ아시아 조선ㆍ기계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참가업체는 동서하이텍, 금성메탈, 에이스엔지니어링, 에스엠티앤디, 진보기업, 동원엔택, 중산기업, 청호이엔지 등 8개 업체다. 이들 업체는 현지 바이어와 직접 상담을 통해 홍보, 구매 상담,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인도, 북미 등 총 6차례에 걸쳐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해외 판로개척에 나설 방침이다.
울산=김영동기자
성주군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 전국 최우수
경북 성주군이 지난 3월 지방재정 조기 집행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로 선정된 데 이어, 경북도에서도 우수군으로 선정돼 모두 3억원의 사업비를 받게 됐다.
성주군은 지난 2009년과 2010년에도 경상북도 우수와 최우수로 선정된 바 있고, 지난해는 전국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돼 4억원을 받았고 경북도에서도 2억5,000만원을 받는 등 현재까지 9억원의 사업비를 받아 지역 숙원사업 해소에 집행했다. 특히 지난해는 조기집행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부상으로 광특회계예산 50억원을 추가 반영 받기도 했다.
성주=이현종기자
문경오미자 '레디엠'친환경농산물 브랜드 대상
경북 문경시의 오미자 대표 브랜드인 '레디엠'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친환경농산물 브랜드 부문에서 5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문경오미자는 현재 1,050농가에서 752ha를 재배해 연간 4,500톤을 생산해 40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또한 가공과 유통 등 부가 소득도 350억원에 이르면서 지역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자리하고 있다.
문경시는 안전 먹거리 생산을 위해 친환경 농법을 적용하는 한편, 전 농가가 회원인 문경오미자생산자협회가 주축이 된 생산 이력제와 진품확인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문경=이현종기자
대구 연구개발특구, 산학연 전략연구회 구성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대구기술사업화센터는 대구특구의 4대 특화분야 육성을 위해 산ㆍ학ㆍ연 전문가를 주축으로 한 분야별 전략연구회를 구성, 활동에 들어갔다.
대구 연구개발특구의 4대 특화분야는 스마트 IT기기 융복합, 의료용 융복합 기기ㆍ소재, 그린에너지 융복합, 메카트로닉스 융복합 등으로, 연구회는 대학 24명, 연구 및 지원기관 26명, 기업체 8명 등 총 58명으로 구성됐다.
전략연구회는 앞으로 대구특구의 '싱크 탱크'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데, 연말까지 분야별 모임을 갖고 특구 육성을 위한 정책이슈 10건을 분석, 발표할 예정이다.
대구=손성락기자
한방도시 영천에 'LOVE 한방' 조형물 설치
한방도시 경북 영천에 높이 13m의 'LOVE 한방' 조형물이 설치됐다.
영천시 도동한약유통단지에 설치된 LOVE 한방 조형물은 약탕기에 한약을 직접 짜는 모습을 형상화 했으며 앞으로 한방도시 영천을 알리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방 조형물 주변에는 시민과 관광객의 휴식공간인 한방소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영천시는 지역 한방산업의 육성 및 발전을 위해 한방문화지구 조성, 약초종합처리장 건립, 한방자원식물소재원 조성, 한의마을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손성락기자
용인시, 취업직무교육 실시
경기도 용인시는 취업직무교육을 실시한다.
'룸 메이드' 양성과정은 오는 30일부터 5월 4일까지 55세 이하 여성 구직자(15~20명)을 대상으로 객실관리 직무이해, 객실 정리 방법, 실습 등 다양한 현장 적용 교육을 펼친다.
또 골프경기 진행요원(캐디) 양성과정은 5월 14~18일까지 35세 이하 여성 구직자(15~20명)를 대상으로 골프 매너, 캐디입문 기본서비스 교육, 현장실습 등을 실시한다.
룸 메이드 과정은 오는 26일, 골프 경기 진행요원 과정은 5월 10일까지 교육생을 각각 모집한다.
용인=윤종열기자
제3경인고속도로 통행료 100원 인상
경기도는 제3경인 고속화도로의 통행 요금을 다음달 1일부터 100원 인상한다고 22일 발표했다. 20톤 이상의 화물차는 200원이 인상된다.
홍창호 도 교통건설국장은 "제3경인 고속화도로는 2011년도에 이미 통행 요금 인상요인이 발생됐지만 정부 물가 안정 기조에 동참코자 유보했던 사항"이라며 "요금 미 인상분에 대한 손실보전을 도가 떠안을 경우 매년 30억 원의 재정 부담이 발생한다"며 요금인상의 불가피함을 설명했다.
의정부=윤종열기자
경기도서 아파트 등 분양 할 때 혐오시설 반드시 표시해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주택단지로부터 500m 이내에 설치됐거나 설치될 예정인 사회기반시설(철도, 도로, 학교, 유통시설, 전기가스시설, 하천유수지, 화장시설, 봉안시설, 폐기물시설, 환경기초시설 등)을 분양 서류에 첨부해 공고토록 권고하는 내용의 '경기도 주택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조례 안을 발의한 이재준 의원은 "인ㆍ허가권을 갖고 있는 자치단체가 권고하면 받아들이지 않는 업체가 없어 사실상의 '강제 규정'이 될 것"이라며 "최근 고양 등에서 발생하고 있는 아파트형 공장, 환경시설 등의 입주로 인한 대규모 민원 발생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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