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오후 5시경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한 빌라 앞길에서 A(5)양이 B(67)씨의 스타렉스 승합차에 치였다.
A양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사고 당시 A양은 아버지(35)와 함께 집에 들어가려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경찰에서 “골목길이어서 아이가 앞에 있는 줄 몰랐다”고 진술했다.
현재 경찰은 B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