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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다이제스트] 미국인 절반이상 "화장실서도 인터넷"

미국인 절반이상 "화장실서도 인터넷" [외신 다이제스트] 무선인터넷을 이용하는 미국인의 절반 이상이 화장실에서도 ‘접속의 끈’을 놓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남가주대학(USC) 제프리 콜 교수가 4일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화장실을 주요 인터넷 접속장소로 활용하는 인구가 크게 늘고 있어 무선인터넷 사용자의 절반이상이 화장실에서 이용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콜 교수는 욕조에 몸을 담그거나 샤워를 할 때, 혹은 이를 닦는 동안 무선 인터넷을 즐기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에서 변기 위가 가장 선호하는 장소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 그는 “일부의 경우 가족의 눈길을 피해 ‘사생활 보호’를 위한 도피처로 화장실을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결국 문제는 ‘변기 뚜껑을 덮은 채 인터넷을 이용하느냐, 열고 앉아 이용하느냐’로 귀착된다”고 말했다. 입력시간 : 2005/12/0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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