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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 공급과잉 내년말까지 지속될 것"<전자시보>

세계 초박막액정표시장치(TFT-LCD) 시장의 공급과잉 현상이 내년 말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대만 청화픽쳐튜브(CPT)가 전망했다. CPT 린첸헝 회장은 23일 대만 전자시보와 인터뷰에서 "대형 패널 공급초과 현상은 내년 말까지는 지속될 것"이라며 "그러나 패널 가격 하락세는 큰 폭으로 진행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LCD 패널 공급과잉이 6∼8% 수준에서 내년에는 9∼10%까지 늘어날 것이며이는 제조 업체들이 차세대 설비의 생산량을 늘리려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미 LCD 모니터 패널 가격이 폭락, 17인치의 경우 개당 160달러 수준까지 떨어진 만큼 내년에는 기껏해야 개당 5∼10달러 정도 떨어지는데 그칠 것이라는게 그의 주장이다. 한편 린 회장은 중소형 패널과 32인치 LCD-TV 용 패널 가격은 업체들의 생산 집중 현상속에 하락폭이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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