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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美 골프스미스와 손잡고 골프유통사업 본격화

美시장 진출도 협력

골프존이 미국 최대 골프 유통사 '골프스미스'와의 사업제휴를 통해 국내 골프유통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골프존(대표 김영찬ㆍ김원일)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25일 2012 PGA쇼가 개최되는 올랜도에서 미국 최대 골프유통사인 골프스미스와 공동성명서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골프존 김영찬 대표이사는 골프스미스 마틴 하나카(Martin Hanaka) 회장과 로버터 사메스키(Robert Sameski) 부사장은 이날 한국에 세계적인 골프유통채널을 구축하고 골프존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양사가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골프스미스는 44년간 운영해 온 선진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향후 개설되는 골프팩토리 매장에 대한 인력 지원과 함께 최신 골프피팅 교육을 통해 골프팩토리가 아시아 피팅 라이센스 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골프스미스 현지 매장을 포함한 미국시장에 골프존 스크린골프를 소개하고, 인도어 골프라운지 사업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찬 골프존 대표이사는 "이번 골프스미스와의 사업제휴를 통해 한국에 세계적인 골프유통채널이 구축돼 국내에 선진 골프유통문화를 보급하게 될 것"이라며 "더불어 골프스미스의 조력에 힘입어 미국시장에 새로운 골프문화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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