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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선재부 무재해 누적 300만 시간 달성

포항제철소 선재부가 지난 21일 공장 내 작업장과 운전반을 순회하며 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사진제공=포항제철)

포항제철소(소장·이정식) 선재부가 체계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통해 무재해 누적 300만 시간을 달성했다.

포항제철소 선재부는 “Safety First, Quality Best 글로벌 No.1 제철소”라는 포항제철소 비전 슬로건에 충실하기 위한 전략으로 사람 중심의 안전의식 향상, 기능 중심의 불안전한 작업방법 개선, 시스템 중심의 안전 Auditing 강화 등 3단계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선재부 직원들은 동료들의 불안전한 행동을 고쳐주기 위한 ‘동료사랑카드 발급’ 등 적극적인 안전개선 활동을 통해 안전문화를 정착시켰다.



또한 공장 내 안전시설물을 지속적으로 개선·보완했으며, 표준류의 안전과 관련된 내용을 주기적으로 점검·개선하고 이를 직원들에게 알려 해당 작업시 준수할 수 있도록 했다.

포항제철소 선재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에 대한 이해와 지식 없이는 무재해를 지속할 수 없음을 인식하고 체계적인 교육과 토론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선재부 고유의 안전문화를 만들기 위해 안전 Auditing 활동 등 안전활동을 정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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