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건설은 다음달 중순 울산시 북구 매곡동에서 아파트 ‘푸르지오’ 1,137가구를 분양한다. 울산 매곡 푸르지오(조감도)는 지상 15~17층 규모 20개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8평형 252가구, 34A평형 580가구, 33B평형 11가구, 40평형 189가구로 각각 구성됐다. 평당 분양가격은 아직 미정이나 530만원선으로 예상된다. 단지 내에 휘트니스센터와 배드민턴장 등을 설치하고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최신설비를 갖췄다. 또 단지는 채광과 통풍을 고려해 남향위주로 설계됐다. 울산 매곡 푸르지오가 들어설 울산 북구지역은 매곡지방산업단지를 비롯해 60만평 규모의 오토밸리가 조성되고 있다. 또 동해남부선 복선화계획 및 산업로 배면도로, 외곽순환도로 건설 등 각종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지역으로 신흥주거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울산 매곡 푸르지오 단지는 바로 옆에 신천근린공원이 조성 중이어서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며 까르푸, 호계시장, 메가마트, 북구청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대우건설은 울산 매곡 푸르지오를 울산 북구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건설한다는 계획에 따라 최고급 마감재 및 설계를 적용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052)285-2007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