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중국증시] 상하이종합 0.05% 하락 마감

12일 중국 증시의 상하이종합 지수는 전일보다 1.04포인트(0.05%) 하락한 2,275.01포인트를 기록했다. 상하이 지수는 오전 한 때 2,295.22포인트까지 올라 2,300선 회복 기대로 있었지만 재하락한 후 등락을 거듭하면서 결국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또 선전 성분지수는 38.29포인트(0.41%) 내린 9,200.93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날 공개된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전년동기 대비 4.1%로, 15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완화시켰다. 금융당국이 긴축은 완화하면서 점차 경기부양에 나설 분위기가 마련되고 있다는 인식이 투자심리를 회복시켰다.

하지만 작년 전체 평균 CPI 상승률이 5.4%로 여전히 높고 유럽 재정위기로 인한 대외불확실성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는 것이 악재로 작용, 증시의 발목을 잡았다.



이날 상하이 증시의 거래규모는 639억 위안에 그쳤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