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교수는 ‘알파파 뉴로피드백의 우울증 치료 효과’라는 제목의 논문에서 인간의 좌측 전두엽이 긍정 정서를, 우측 전두엽이 부정 정서를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가설을 검증했다. 미국의 FNAN은 캘리포니아에 있는 학술재단으로 매년 뉴로피드백과 정신생리학 연구에서 뚜렷한 학술적 진보를 이룬 논문 중 한 편을 골라 ‘올해의 논문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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