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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외국인 5명중 3명 "한국 무선인터넷 비싸요"

이동전화로 무선인터넷을 이용하는 주한외국인 이용자 5명중 3명은 요금이 비싸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인터넷 이용 경험이 있는 주한외국인 1,400명을 대상으로 한 면접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동전화를 이용하는 외국인은 83.3%에 달하고 이중 24.0%가 무선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59.9%는 무선인터넷 이용시 불편사항으로 ‘비싼 이용료’이라고 응답했고 그 뒤를 까다로운 서비스가입 절차(56.1%), 다국적 안내자료 부족(42.9%) 등이 따랐다. 또 이용요금에 대한 만족도도 5.7점으로 조사 대상 항목 중 가장 낮았다. 이는 이동속도(7.6점)와 안정성(7.3점), 검색 신속성 및 편리성(6.8점)에 비해 크게 뒤지는 것이다. 한편 주한 외국인들 2명중 1명(47.4%)은 한국에 온 뒤 인터넷 이용이 편리해졌고 이용시간도 늘어났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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