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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지역, 화재 사망자 38% 감소

화재로 인한 사망사고가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본부장 윤순중)는 지난해 경기북부지역의 화재발생건수가 3,238건으로 2010년 2,705건 보다 533건(16.5%) 증가했으나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18명으로 전년보다 7명(38.9%) 감소했다고 4일 밝혔다.

이와 함께 재산피해도 335억3,200만원으로 2010년보다 38억8,200만원(13.1%)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화재로 인한 지난해 인명피해는 149명으로 2010년에 비해 24명 늘었다.



화재원인으로는 부주의가 1,257건으로 38.4%를 차지했으며, 전기적요인 764건(23.6%), 기계적요인 370건(11.4%) 순으로 나타났다. 또 인명피해 별 화재원인은 부주의 55명(36.9%), 방화의심 18명(12%), 전기적요인 16명(10.7%) 순으로 조사됐다.

제2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화재발생통계 분석 결과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화재예방교육 등을 확대실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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