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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희망 도시락 나눔 활동


현대건설가족사회봉사단은 여름방학에 학교급식이 중단돼 끼니를 거르는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희망 도시락 나눔활동'을 오는 27일까지 펼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자발적으로 지원한 현대건설 및 계열사 임직원 70여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매일 2인1조로 서울 종로구와 양천구에 거주하는 초ㆍ중ㆍ고 결식아동 37명의 가정을 방문해 점심 도시락을 전달하고 부족한 공부도 지도한다.

한편 현대건설은 현대건설가족자원봉사단을 발족하고 '사랑 나눔' '희망 나눔' '문화 나눔' 등 3대 테마를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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