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재는 한국 교육시스템의 문제점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했다.
김 총재는 “최근 15살 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조사에서 한국 학생이 창의성 항목에서는 1위를 했지만 행복 항목에서는 꼴찌를 기록했다”고 소개하고 한국 교육의 고비용 구조와 학생들에게 주는 심리적인 고통에 대해 언급했다.
또 “여성과 청년들의 창의적인 의견이 기업이나 사회에 반영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근본적인 변화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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