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화제의 책] SNS 제대로 알고 제대로 쓰기


■소셜 지(知)용(用)활(活)

■이장우 지음, 미래지식 펴냄

미국 시카고에서 도미노 피자 가게를 운영하는 라몬 델론씨. 그는 피자 가게 홍보를 위해 처음 트위터를 쓰면서 이제는 SNS에서 만큼은 유명인사가 됐다. SNS를 통한 홍보는 효과를 톡톡히 보게 됐고 덩달아 그는 세계적인 유명인사가 돼 SNS컨퍼런스에도 참석한다.

소상공인의 SNS활용은 미국에 국한된 얘기는 아니다. 부산의 명소 자갈치 시장 생선을 팔고 있는 희끗희끗한 머리의 아주머니도 스마트폰으로 트위터를 한다. 트위터로 각종 생선의 시세를 물어오는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직접구매까지 연결해 매출을 늘리고 있다.

기업의 SNS마케팅은 더욱 효력을 발휘하고 있다. 미국 컴퓨터 회사 ‘델’은 2010년부터 2년 간 트위터 계정으로만 650만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트위터로 젊은 기업이라는 브랜드 이미지와 수익을 한꺼번에 거둔 델은 현재 호주ㆍ일본ㆍ스페인 등 12개국에서 공식적으로 트위터를 운영하고 있다.



SNS 마케팅, 소셜 미디어는 이제 국경을 초월한 강력한 대중매체이자 소통의 장으로 떠올랐다. SNS를 늘 연결해 쓰고 있지만 정확하게 어떻게 마케팅과 연결할지 떠오르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 나왔다.

삼성경제연구소 등을 통해 ‘한국 최초의 개인 브랜드Idea Doctor™’로 소개되는 저자는현재 트위터 약 9만명, 페이스북 5000명, 포스퀘어 1000명 등 거대한 소셜 인맥을 갖고 있는 소셜마케팅 고수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SNS를 활용하는 방법과 철학, 노하우 등을 공개한다.

책은 SNS를 제대로 이해하고(知), 효과적으로 사용하며(用), 전략적으로 활성화 하는 법(活)으로 크게 구분하고 트위터, 페이스북, 포스퀘어, 링크드인의 효과적인 사용법을 소개한다. 그는 “SNS 상에서 반드시 지켜야할 원칙을 지키면서 꾸준하고 신뢰감 있게 소통한다면 누구라도 자신처럼 SNS 고수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