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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가수아닌 사업가로 중국 진출

온라인 쇼핑몰 '도코보' 中 런칭… "한류 열풍 사업으로 발전"


그룹 '신화'의 멤버 전진(29)이 가수가 아닌 사업가로 중국 진출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진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22일 오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전진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도코보'가 중국 런칭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코보'의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의류 사업 차원을 넘어 한국의 문화를 중국에 전파하기 위한 것"이라며 "한류 열풍을 온라인 사업으로 연계해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진은 오는 26일 일본 도쿄 씨씨레몬홀에서 대규모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번 공연은 당초 1회로 예정됐지만 티켓 예약 접수를 시작한 지 5분 만에 2,500장이 모두 팔려나가는 등 팬들의 호응에 힘입어 공연 횟수를 2회로 조정했다. 이밖에 전진은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부산 롯데면세점과 올 하반기 한류스타 팬 미팅을 겸한 관광 상품 개발에 대해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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