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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ITU텔레콤 아시아 2004'] 네오웨이브-차세대 유무선 접속기술 출시

차세대 유무선 접속장비를 개발하고 있는 네오웨이브는 이번 전시회에서 ‘UM200 IDLC-MUX 장치’를 선보인다. 이 장비는 전화국에 설치되는 COT(Central Office Termination) 시스템과 원격 무인국에 설치될 RT(Remote Terminal) 시스템으로 집적도를 높이고 가입자 환경에 적합하도록 설계돼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것이 특징이다. 지난 98년 4월 설립된 네오웨이브는 국내외 통신산업을 선도했던 최두환 박사를 주축으로 국내 대기업 출신의 연구개발 인력들로 구성돼 광통신 기술과 인터넷 접속기술을 통합하는 광인터넷 접속장비를 생산해 국내외에 공급해 오고 있다. 네오웨이브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광통신기술과 인터넷 접속 기술 장치를 국내외에 집중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네오웨이브는 창립 초기 광 가입자 전송장비인 FLC-D를 국내 벤처기업 최초로 개발하였으며, 국내 최초로 xDSL 기술을 이용한 전용회선 장비인 MSDSL(Multi-speed Symmetric DSL) 개발에 성공, 현재 국내 전용회선 시장의 90%이상을 석권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네오웨이브는 특히 지난 2002년 이후 남북 이산가족 상봉장 및 ASEM회의장에 설치됐던 M200 장비와 기간망 고속화에 필수적인 10Gbps 광전송장비 등의 매출 호조에 힘입어 매출신장과 흑자전환을 통해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는 기업으로 장영실상, 유망중소정보통신기업 최우수상, 대한민국벤처기업 대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네오웨이브는 강력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FTTx 솔루션및 xDSL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성장과 차세대 주파수(RF)분야와 유무선 융합 사업분야로의 사업다각화를 통해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 해외시장 개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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