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275조원 규모 美위조채권등 밀반입

인천국제공항 세관은 5일 275조원 규모의 미국 위조채권과 위조금화를 밀반입한 혐의(관세법 위반)로 이모(62ㆍ여)씨를 수배했다. 세관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3일 필리핀 마닐라발 대한항공 KE622편으로 입국하면서 미국 위조채권 5억달러 짜리 500장과 5억달러로 표기된 위조금화 6개 등 275조원 상당을 여행가방에 넣어 인천공항으로 들여온 혐의다. 이씨는 입국 당시 세관통과 과정에서 적발되는 것이 두려워 자신의 여행가방을 그대로 방치한 채 입국, 달아났다고 세관을 밝혔다. 조사결과 이씨는 미국을 상징하는 독수리 마크와 1934년도 미국 시카고연방은행발행 표시가 된 철제 케이스에 위조채권과 위조금화를 넣어 밀반입하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홍준석기자 jshong@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