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NHNㆍ라플엔터테인먼트 제휴
입력2003-03-04 00:00:00
수정
2003.03.04 00:00:00
김문섭 기자
국내 대표적인 인터넷게임 사이트인 `한게임`이 동시접속자 20만여명의 방대한 회원을 무기로 엔터테인먼트 마케팅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NHN(대표 김범수 이해진)이 운영하는 게임포털 한게임(www.hangame.com)은 연예기획사 라플엔터테인먼트와 제휴를 맺고 가수 김현성의 5집 앨범을 공동 프로모션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같은 소속사 가수인 UN의 한게임 프로모션이 매우 성공적이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한게임은 이 같은 성공을 발판으로 엔터테인먼트 마케팅을 통한 수익증대에 나설 계획이다.
한게임은 이외에도 `한씨네` 인터넷영화관과 음악방송 등 여러 엔터테인먼트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김범수 NHN 공동대표는 “엔터테인먼트와 게임은 대체로 사용계층이 비슷하다”며 “연예 스타들이 먼저 한게임과의 공동 이벤트를 제안하고 있는 만큼 엔터테인먼트 마케팅의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김문섭기자 clooney@sed.co.kr>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