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금융단신] 한미은행, 삼성생명, 신동아화재

유리자산운용은 15일 한미은행이 자사의 지분 35%를 인수하는 등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유리자산운용은 종합주가지수에 따라 목표 수익률을 다르게 설정한 시스템펀드인 「앙상블」을 개발, 오는 25일까지 한미·조흥은행과 대우·동양·교보·SK·한진투자·제일투자증권 등을 통해 판매한다고 말했다. 앙상블의 모집규모는 2,000억원이며 자산은 주식 30% 이하, 채권 10%, 유동성 자산60% 이상 등으로 배분해 투자하도록 돼 있다. 이 펀드의 목표 수익률은 주가변동이 없을 때는 정기금리 수준인 8.8%, 주가지수10% 상승시 11.79%, 20% 상승시 14.79%, 최고 50% 상승시 23.79% 등으로 잡혀 있다. 또 이 펀드는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더라도 금리선물·차익거래·포트폴리오인슈런스(PI)기법 등 위험회피 수단을 이용해 최소 2.8∼8.0%의 수익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신동아화재는 14일 조흥은행과 포괄적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공동 마케팅체제 구축에 나섰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상품판매채널 교환 공동상품 개발 및 공동마케팅 직원 상호파견 및 공동연수 종합금융 원스톱 서비스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신동아화재는 국내 유수 은행 및 증권회사·인터넷 포털사이트 등과의 업무제휴를확대해나갈 계획이다. ◆ 삼성생명은 우량고객에게 출장 대출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불만사항을 즉각 시정하는 한편 상품권으로 보상하는 등 토털서비스체제를 구축한 「AAA 대출 서비스」를 16일부터 오는 4월까지 단계적으로 실시한다. 삼성생명은 2월 중 1단계로 대출고객 불만사항에 대한 시정조치와 함께 상품권으로 보상하는 「서비스리콜제」를 핵심으로 한 서비스 품질보증제를 도입하고 3월에는 사이버 대출창구와 전화를 통한 24시간 대출 고객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4월부터는 만기시 우수고객에게 선별적 대출 자동연장제도를 실시하고 무선데이터통신을 통해 고객이 원하면 현장에서 대출상담 및 접수가 이뤄지는 모빌오피스(MOBILE OFFICE) 제도를 운영하기로 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