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도 저도 소주를 내놓는다. 보해양조는 알코올도수를 20.1도로 낮춘 ‘잎새주’ 리뉴얼 제품을 새로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보해는 20.1도 잎새주가 쌀보리 곡물주정을 사용한 새로운 블렌딩 기법으로 맛이 더 부드러워졌으며 5단계의 초정밀 여과과정을 거쳐 목넘김도 한층 부드러워졌다고 설명했다. 또 숙취해소에 좋은 아스파라긴산을 함유하고 있으며 산소공기방울이 잡미와 불순물을 제거했다고 덧붙였다. ‘순한 소주’ 경쟁에 가세한 보해는 현재 80%인 광주ㆍ전남지역 시장 점유율을 85%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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