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국서 울려퍼지는 천상의 목소리

호세 카레라스 내한공연


루치아노 파바로티, 플라시도 도밍고와 함께 세계 3대 테너로 불리는 호세 카레라스(63ㆍ사진)가 한국 팬들에게 천상의 목소리를 들려준다. 데이비드 히메네스의 지휘에 맞춰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유명 오페라 아리아와 '목련화' '신아리랑' 등 한국 가곡을 선사할 호세 카레라스는 국내에서 공연되지 않은 새로운 레퍼토리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스페인식 오페레타 사르수엘라 아리아와 탱고풍의 노래, 오페레타 아리아, 칸초네 등을 들려준다. 이번 공연에 소프라노 박미혜(서울대 교수)가 특별 출연한다. 호세 카리라스는 8일에는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경희대 개교 60주년 기념 공연을, 10일에는 영남대학교에서도 공연을 펼친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난 호세 카레라스는 지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개·폐회식 음악감독을 맡았고, 루치아노 파바로티ㆍ플라시도 도밍고와 함께한 '세계 3대 테너 콘서트'는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다. 한편 20여년 전 백혈병을 이겨낸 그는 1988년부터 미국과 스위스, 독일에 지사를 두고 있는 바르셀로나 '호세 카레라스 국제 백혈병 재단'을 설립해 열정을 쏟고 있다. 공연은 12일 고양아람누리 아름음악당서. 문의 1577-7766.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